[이슈인사이드] 한미공동성명 '핵에는 핵' 명시...한미관계 대전환 / YTN

2022-05-23 20

■ 진행 : 호준석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소정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상회담 비롯한 한미 정상의 사흘 동안의 일정이 어제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 또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 수석 연구위원, 정치부 대통령실 반장 박소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박 3일이 참 숨가쁘게 지나갔는데요.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2박 3일이 저희 기자들도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빡빡하고 숨가쁜 하루하루였습니다. 20일에, 그러니까 금요일이었죠.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했는데요. 그날 방한을 하자마자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로 비행기가 착륙을 했는데 에어포스1이 착륙하자마자 거의 환영행사는 없었고요. 박진 외교부 장관이 마중을 나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향한 곳이 평택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처음으로 조우를 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그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하고 함께 두 사람이 공장 시찰을 먼저 했고요. 그 이후에 거기서 공동연설도 함께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환영사를 짧게 하고 이어서 양국 두 정상이 경제동맹을 강조하고 또 반도체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이런 부분들을 함께 경제동맹을 확대하겠다라고 하는 내용의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첫날 일정은 마무리가 됐고요.

둘째 날 토요일에 바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죠. 이날 오전에는 양국 정상이 따로따로 일정이 있었고요. 낮에 1시쯤 바이든 대통령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 1시 20분쯤에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도착을 했고요. 바로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관 앞에 마중을 나갔습니다, 청사 앞 현관으로요.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을 맞아서 청사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방명록 서명하고 기념촬영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바로 소인수 회담이 낮 1시 30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소인수 회담은 3:3으로 핵심 참모들만 참석하는 회담이었고 그다음에 두 사람 간의 단독 환담이 있었고요, 짧게. 그다음에 확대정상회담까지 약 109분간의 정... (중략)

YTN 최윤희 (choiyh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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